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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being과 Human doing의 구분하에서, 어제의 일과를 생각해 보세요. 둘간의 밸런스가 맞으시나요? 소중한 일과 필요한 일이 서로 균형이 맞는 삶이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 균형이라는 것이 천편일률적일 수는 없겠지만요. 하지만, 우리가 사는 것이 피곤하고 허무하게 느껴지는 것은 대부분 우리 대다수가 Human doing에 집중하고 있어서 일 겁니다. 저는 어제 7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9시부터 12시까지 보고서를 작성했고, 2시부터 6시까지는 회의를 했습니다. 이후, 퇴근을 해보니 8시가 조금 넘었네요. 식사하고 시계를 보니 9시 30분입니다. 이래 저래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다 11시쯤 다음날 일에 대해 생각하다가 잤습니다. 이렇게 적으니 ..
거절은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거절은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고도의 행위인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좋게 끌고 가는 것은 서로에게 편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항상 좋은 결말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잠깐 불편하더라도 거절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부탁을 하거나, 직장 상사가 뭔가를 요구할 때, 거절을 한다는 것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유 있는 거절은 큰 관계를 생각하면 필요하고 거절 당하는 입장에서도 이해를 해야 합니다. 시간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할일 혹은 하고 싶은 일은 참 많은데, 그것들을 다 할수는 없습니다. 모두를 대충하거나 수박 겉햝기 식으로 하기 보다는, 하나하나 거절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만..
지난 주말 어느 카드뉴스를 통해 James Clear란 사람이 쓴 기사를 읽었습니다.(원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표와 시스템에 대한 것입니다. 골자는 목표보다는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목표와 시스템의 예를 다음과 같이 들었습니다. 1. 스포츠팀의 코치라면,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고, 시스템은 매일 팀이 하는 연습 2. 작가라면, 목표는 책을 쓰는 것이고, 시스템은 매주 저술을 위한 스케줄 3. 달리기 선수라면, 목표는 마라톤 완주이며, 시스템은 단계별 달리기 연습 스케줄 시스템은 과정이며 스케줄인것 같습니다. 즉, 목표에만 매달리는 것보다는 실천하는 생활이 더 값이 있고, 현실적이라는 의미같습니다. 목표라는 것은 끝이 있기 때문에, 달성한 이후 묘한 해방감에 싸이게 하며, 이로 인해..
당신의 시간관리의 전략이 무엇이죠? 시간 관리에는 다양한 기술 등이 있지만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단지,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The Inner Edge: The 10 Practices of Personal Leadership"라는 책에 나온 원칙들입니다. 여기에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은 얼마나 자신의 시간에 관심을 가지는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경험상 하루에 5분만이라도 정리할 시간이 있다면, 훨씬 좋은 방향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1. 자신에게 가장 이상적인 하루, 주, 월, 그리고 일년을 정의하라. (Design Your Ideal Day, Week, Month, or Year.) #2. 자신에게 필요한 날들을 ..
Human being과 Human doing Human being은 사람, 인류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Human doing은 뭐지? 아마도 Human being은 존재 자체를 즐기는 것에, Human doing은 무언가를 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 같습니다. Human doing이란 말이 현대인의 여유없는 행동 위주의 삶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약간은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있지만, Being하기 위해서는 Doing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존재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Doing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중요한 것은 Being만 해야 한다는 것 보다는 둘 사이의 밸런스일 것입니다. Doing에 보통 사회적으로 매력적이 있는 단어들이 많지만, 그러한 것들만 좇다보면..
일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은 "주어진 시간 안에 주어진 일들을 '제대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쉽지 많은 않은 일입니다. 일에 쌓이고 스트레서에 쌓이면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일을 하느라 시간관리를 하지 않으면 일이 더 많아지고, 더 시간에 쫓기게 되는 거 같아요. 예전에 한 사람이 숲 속을 산책하다가 나무꾼을 만났는데, 나무꾼이 톱질을 하고 있었습니다.날이 잘 안드는지 무척이나 힘겨워 보여서 나무꾼에게 “제가 보기에 당신의 톱날이 완전히 다 닳아서 무뎌진 것 같으니 일단 톱날을 먼저 날카롭게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하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나무꾼은 거친 한숨을 몰아 쉬며, "그럴 시간이 없어요. 지금 톱질 때문에 바빠서요." 어리석은 답변 같지만 우리의 현실을 잘..
구글의 마케팅 헤드인 제레미아 딜런의 시간관리 법이랍니다. 몇가지 시사점은 1. 일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할당하라. 2.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시간을 블럭하라.3. 업무 성격에 맞도록 시간 배분을 배분하라. 이었습니다. 시중에 시테크라고 해서 나오는 번잡한 방법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아래 비디오 클립과 E-mail을 한번 보시고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 원플래너로 시간관리하세요.https://goo.gl/cqumHk To: ░░░░░░░░░░ Subject: If you don’t have time to read this . . . read it twice.Stop. Breathe. Now, think about how ..
어디에서 정보를 찾으세요? 사람마다 정보의 종류에 따라 정보를 찾는 소스는 다를겁니다. 책이나 TV 등의 전통적인 미디어를 통한 정보 습득은 이제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러한 미디어의 모습은 변화 중입니다. 앞으로는 AR, VR 등의 미래형 미디어의 확대가 예상됩니다. 각각의 미디어별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터넷은 무수한 정보 중에서 개인에게 가장 알맞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있는 정보 중에서 추출하는 방식이라 별도의 준비 없이 손쉽게 정보 검색 및 습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손쉽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책과 TV는 전통적인 미디어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단, 거대 자본과의 연계를 통해 콘텐츠 ..
오늘 무슨 일을 하셨나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어릴적에는 일기를 쓰며 하루를 돌아보기도 하고, 밀려서 1주일을 돌아보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뒤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을 돌아보지도 하늘을 돌아보지도 않고 급한 것들을 좇아 허겁지겁 사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저도 중고등학교 이후에는 몇몇 가지 일에 치이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제가 정하지 않은 한 가지 이상의 사건이 항상 있고, 준비해야 할 것이 몇가지 있어 삶의 중심을 못잡은 경험이 많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부터는 그러한 언밸런스가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내가 살기 위해서 이 모든 것을 하는지 '그것들'을 위해서 내가 사는지도 혼동될 지경입니다. 그러다 당연하다고 생각해 온 그것..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무엇을 제일 먼저 하나요?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된 것들이 있습니다.아마도 정보를 우선적으로 찾는다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인터넷을 통해 '그것'에 대한 정보를 많이 모읍니다. 잘 정리된 책을 찾아 구조화된 정보를 찾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 주제에 대해 알만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친구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관련된 정보, 지식 없이 일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정보 채집에만 너무 많이 힘을 들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람은 직접 해 보기 전에는 진정한 지식로 쌓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초기 방향성을 정할 만큼의 정보를 가지고 작더라도 실행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실행 과정에 얻는 정보/지식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방향성, 실행방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