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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인이 남긴 것은?

시간지키미 2017. 10. 18. 12:40

노부인이 남긴 것은?


밴드에서 받은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의미를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보통 날이 특별한 날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우리 마음가짐이 아닐까 합니다.


소중한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특별한 날"




어느 죽은 부인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실크 스카프 한 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뉴욕 여행 중에 유명 매장에서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아주 아름답고 비싼 스카프여서, 애지중지하며 차마 쓰지 못한 채

특별한 날만을 기다렸답니다.


친구는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말을 멈췄습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잠시 후 친구가 말하더군요.


"절대로 소중한 것을 아껴뒀다가, 특별한 날에 쓰려고 하지마.

네가 살아있는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들이야"


나는 그날 이후 그 이야기를 생각할 때마다...

주변의 일을 놓아둔 채 소설책을 한 권 꺼내들고 음악을 들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 했답니다.


창가에 쌓인 먼지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강가의 풍경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집에서 밥을 하건 말건 부인을 끌고 나가 외식을 했답니다.


생활은 우리의 소중한 경험이지,

지나간 날들의 후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언젠가' 란 단어는 더 이상 제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슨 즐거운 일이 생기거나 기분좋은 일이 생기면 바로 그때가 좋은 것이지요.


매일 아침 우리가 눈뜰 때마다

"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이다." 라고 스스로 말해야 합니다.


매일 매시간 모두 그렇게 소중한 것입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매일 매시간 소중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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